7년차 방송작가 ㄱ씨는 원고 쓰는 일뿐 아니라 관리자 입에서 나오는 말이면 다 업무가 된다는 뜻에서 스스로를 ‘잡가’라고 부른다. 방송국 사무실 안에 고정석이 있었고, 정해진 출퇴근 시간을 따랐으며, 업무 시간 중 일거수일투족을 관리자에게 보고했다...[기사보기]